지난 13일 『김포시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김포 출신 축구의 신동이자 한국축구계 그라운드의 풍운아 ․ 스포츠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회택 감독에 대해 명예도로명인 “이회택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고장의 자랑거리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장차 지역을 이끌어 나갈 동량을 양성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다. 부여된 구간은 김포시민이 널리 알고 친숙하게 사용되고 있는 김포공설운동장 정문에서부터 김포중학교 사거리까지 1.2㎞ 구간으로써 군포시의 “김연아 거리”보다는 조금 더 길다. 시청 관계자는 이 구간에 부여된 명예도로명은 2014년 1월부터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에는 사용할 수는 없으나 명예도로로 부여된 “이회택로”가 시민에게 널리 알리어지고 불려지는 사랑받는 명예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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