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에 거주 중인 임명수 씨는 김포공설운동장에서 무상급식소가 김장김치를 담근다는 소식을 듣고 20일 새우젓 200㎏(1백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대명항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임 씨의 기부는 지난 9일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이에 대해 이호성 대곶면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이웃을 향한 마음도 위축되기 마련인데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주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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