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공사장 추락․붕괴․매몰 등 재난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급격히 증가되어 사회 이슈화가 되고 있다. 이에 관련해 김포시는 대형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20일 시청에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토목․건축공사장 관계자 80여명과 담당 공무원들은 안전교육에 앞서 안전점검 실천 결의와 함께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사례별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들을 중심으로 도 김상구 전문위원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앞서 전상권 재난하천과장은 “모든 재난은 발생하기 전 항상 징후(전조) 정보를 띄운다”고 성실한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더 이상 우리시 건설공사장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면서 재난 없는 김포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