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2 제2회 김포시청소년행복나눔 (多情多感)’ 축제(김포실내체육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多情多感’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의회 의원 및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벼룩장터와 공연 및 체험활동,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나눔 체험활동이 마련되었다. 또한, 학급반별 학생들이 모여 친분을 도모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반별장기자랑을 마련하여 또래집단 청소년들간의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벼룩장터 및 부스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김포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현진 상임이사는 “청소년 여러분을 위한 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 기부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함께 즐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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