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는 처음으로 상공인들이 중심이 된 재가 불자회가 만들어진다.

‘김포 보현선행회(회장: 이영대)’는 오는 19일(월) 오후 6시 김포현대웨딩홀에서 창립 법회를 갖는다.

‘김포 보현선행회’는 지역 상공인 30여명이 ‘문수’의 지혜와 ‘보현’의 행원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물질적 나눔과 정신적 평온을 갖도록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게 되었다.

선행회는 이에 따라 지역의 포교 활동과 연등회 행사 그리고 다문화 가정 후원,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이웃, 독거노인 돕기,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창립행사는 삼귀위와 한글 반야심경 봉독, 보현선행회 소개, 회장 추대패 전달 및 축사와 격려사,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보현선행회는 최근 발기인 모임을 가진뒤 꾸준히 단합회 및 워크숍 등을 가져오다 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중심이 돼 정식으로 창립하게 됐다.

이영대 회장은 “각계 각층의 불자들이 회원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법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문의: 회장 이영대 010-8946-8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