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에게 농업문화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화훼류 소비촉진 및 생활원예 보급을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도시민 두드림! 압화교육(고급반)’ 10주 과정이 지난 12일 수료식 끝으로 모두 마쳤다. 이 과정은 단순히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다. 소득과 연계되는 실용 교육인 ‘두드림(Do Dream)’ 과정으로 압화공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압화공예 고급반은 압화공예의 고급마감기술과 입체화기법, 입체화를 이용한 가구 접목기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에 회원 4명이 제1회 고운압화대전에서 특선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압화공예 전문가로서의 발돋움은 물론 여성들의 역량개발의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연구회도 이어져 김포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행사 등에 초청되고 있다. 김포농기센터 양삼만 소장은 “농기센터는 농업인 교육을 통한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소비자에게는 두드림 교육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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