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은 8일 면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장, 대곶농협지점장, 남녀지도자회장, 상공인회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며 공감대를 갖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단체별 청소 구간과 일정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실시키로 결의했다. 우선 11월 13일 각급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조성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대명항을 비롯해 함상공원, 덕포진 등 관광명소가 있어 행락 차량이 많은 관계로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도 성행하는 실정”이라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불법 매립 등 환경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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