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면(면장 한춘하)은 11월 5, 6일 양일간 양택리 산124-4번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7톤 전량을 수거했다.

쓰레기 투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속 깊이 방치가 되어 발견이 어려웠던 것을 주민 신고로 수거하게 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장비 진입이 어려움이 있는 여건 속에서도 면사무소 직원 10여명과 포클레인·집게차를 동원해 말끔히 정리했다.

함께 작업에 임한 한춘하 면장은 “푸른산을 보호하고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는 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