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유초등학교(교장 김정덕)는 지난 10월 24일(수)부터 10월 26일(금)까지 운유 무지개 축제를 가지고 11월 6일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2012 운유 무지개 축제 반성회”를 열었다. 하루 앞서 진행한 학년군 협의 과정을 거쳐 나온 교사들의 의견과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서로 비교 검토하여 앞으로 더 나은 운유 무지개 축제를 만들기 위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었다. 체험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에 있어서는 실내 교과 학습을 최소로 하여 어린이들이 체험을 더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저학년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어린이 대표로 참여한 전교 다모임에서는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미리 어린이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반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진로체험을 위한 부스 운영은 특히 반응이 좋았다. 부스 운영에 있어서는 자원하는 학부모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종 공공기관이나 지역주민에게도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더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신문규 어린이는 진로체험에서 부스 운영 계획, 진행을 주도적으로 하면서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꿈에 대해 더 생각하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섬초롱 어린이는 준비단계에서 진로체험부스 개설에도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싶어하는 내용을 미리 조사하여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발표는 전시와 공연, 체험 부스 운영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평소 교육 활동으로 진행한 실제 동아리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김홍섭 선생님은 주제통합 다중지능교육과정 강점 지능에 대한 동아리 조직으로 직업군으로 연계한 진로체험 운영과 염계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동아리 영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성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전통 공연 관람 시간은 우리 것을 직접 가까이서 관람하게 되어 좋았으나 다소 지루한 감이 있어 어린이들이 전래동요나 민요 등을 배우는 시간도 넣어 더 활기차게 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 무료 관람보다는 100원의 관람료를 내고 100원의 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는 개선책이 나왔다. 이어서 교무부장선생님은 2013학년도 창의적체험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계획 수립을 위하여 교육공동체협의체가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어 어린이, 학부모들과 함께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며 새로운 의지를 다지며 믿음과 희망을 주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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