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가 주관한 김포금쌀 고급화 품평회에서 통진읍 서암리 조문연(추정) 농가가 금상을 수상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 2, 3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18회 김포농업인의 날 행사에 즈음해 지난 10월 29일 김포금쌀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최고 품질, 명품 김포금쌀의 이미지 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올해는 출수 후 많은 비와 일조 부족, 태풍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미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우려 속에도 우수한 품질의 김포금쌀 21점이 출품되어 경합을 펼쳤다. 품평회 심사는 성분분석을 비롯한 5종의 기계검사와 소비자, 관련 전문가, 농업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외관, 색택, 밥맛 등 관능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금상에는 통진읍 서암리 조문연 농가(추청), 은상에는 양촌읍 석모리 민건기 농가(추청), 동상은 양촌읍 누산리 김관호 농가(하이아미)가 차지했다. 이날 품평회에서 입상한 쌀은 김포농업인의 날 행사시 전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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