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등학교(교장 김배신)에서는 이번 10월 29일(월) 2012학년도 2학기 고창 도약을 위한 교육 나눔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오늘 연수는 2학기에 새로이 바뀌신 교장선생님의 학부모에 대한 인사말로 시작하여 학교장의 ‘고창 교육이 나아갈 방향 제시’를 비롯하여 요즘 대두되고 있는 ‘사교육비 절감’, ‘학교폭력법과 자살 예방 연수’ 그리고 곧 있을 ‘2012학년도 교원평가’에 대한 안내와 설명이 있었다. 다양한 연수와 더불어 ‘행복한 부모의 시작! 웃음감성코칭’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의 웃음치료 연수가 이어졌다. 이 연수는 ‘잠자는 나를 깨우자.’, ‘새로운 나를 채우자.’, ‘행동으로 나를 실천하자.’라는 3가지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는데 내 안의 긍정적인 힘을 꺼내고 새로운 희망을 넣어 우리 함께 채우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 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한 ‘나’를 경영해 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오늘 연수에 128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회 있을 때 마다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서로가 함께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공유하고 나아갈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행복한 부모의 시작! 웃음감성코칭’이라는 좋은 연수로 교육공동체가 어떻게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야 하는지 충분한 에너지를 얻는 기회도 되었다. 오늘 ‘고창 도약을 위한 교육 나눔 학부모 설명회’ 모든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그동안 이루어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궁금함을 해소해 나가며 아이들의 상담은 물론 더 좋은 교육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교육공동체로서의 협력을 다지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학교 폭력 사태가 점점 심해지는줄 알았지만 동영상을 통해 보니 정말 현실이 무서워질 정도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아이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지켜가야 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준비된 ‘행복한 부모의 시작, 웃음 감성 코칭’이라는 연수를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키워가자는 소중한 이야기가 다가왔습니다. 한참동안 웃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 자녀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꿔보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