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2,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보충 2차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나,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은 오전 교육 이수가 곤란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맞춤형 야간 편의 교육을 마련해 10. 30(화)과 11. 1(목) 오후 19~23시 각각 운영한다고 밝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민방위 대원이 산불․대설 등 재난발생 현장을 비롯해 각종 지역축제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유도요원에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운영해 지역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안보․소양교육, 응급조치, 교통안전(음주체험), 전기가스 안전 등 실기훈련 위주로 진행된다”며 “민방위 사태가 발생될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할 경우 교육소집통지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개시 10분전까지 등록해야 한다. 교육일정 등 문의는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시청 행정과 민방위비상대비담당(☎ 980-23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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