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에 버팀목 역할지난 2개월간 치매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운영치매 관련 올바른 정보 및 돌봄 방법 등 제공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수용하는 동시에 문제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석모 씨는 “총 8회기의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치매환자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도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돕는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계속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기 수료에 이어 2기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가족 및 보호자들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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