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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박근혜후보 상임특보단 구성

직능분야 후보 상임특보단 40여명 임명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0/17 [15:13]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박근혜후보 상임특보단 구성

직능분야 후보 상임특보단 40여명 임명
강주완 | 입력 : 2012/10/17 [15:13]
박근혜 선대위 직능총괄본부가 본격적인 선대본부체제를 가동시켜나가고 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는 10월 17일(수) 오후 4시 중앙당사 2층 강당에서 직능분야 박근혜 대통령후보 상임특보단 40여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또한 상임총괄부본부장에는 김기석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상임고문을 임명하며, 특별본부 총본부장에 김학송 전 국회의원(16~18대)을 임명한다.

 

 박근혜 후보 상임특보 겸 직능위원으로는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단 단장, 이성출 예비역 육군대장 등 18명을, 상임특보(직능)에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김준봉 회장, 한국음식관광협회 강민수 회장, 베트남참전전우회 우용락 회장 등 21명의 대표적 활동가들을 임명한다.  

지난 11일 발대식에서 100여명의 본부장과 특별본부장을 임명했고, 17일 2차 인선발표와 함께 분야별 선거대책위원장 100여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순차적으로 총괄본부와 분야별 본부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가들을 영입·임명함으로써 지지세 확산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2차 인선에서 눈에 띄는 인사는 김기석 상임총괄부본부장이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부본부장은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상임고문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시절 비서실 차장, 민주연합청년동지회 부회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동교동계 인사이다.

 

 2차 인선과 관련해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김기석 상임총괄부본부장은 국민대통합의 정신을 실천할 상징적 인사로서 박근혜 후보가 추구하는 동서화합과 100% 완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유 본부장은 “이번 인선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실천본부’라는 직능총괄본부의 지향점에 맞게 교육?문화?과학?체육?안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경륜, 그리고 시대를 앞서가는 비전을 갖춘 분들께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국민행복시대의 개막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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