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최영균 서장)는 16일부터 김포운수(양촌면 대포리 소재) G-버스운전기사 270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응급처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G-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1일 30~40명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실시후 1급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 학습능력을 평가해 70점 이상 취득 시 ‘119안전돌보미’로 지정ㆍ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김포운수 교육대상자 중 90%가 교육을 수료하면 “안전 G-BUS” 스티커를 배부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포운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좀더 확실하게 지킬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며“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기사분들이 자신감 있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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