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김주섭)은 2012.10.13.(토)에 영재교육원 인근 6개 초․중학교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2 친구들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김포서초등학교(교장 김복술)에서 실시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주섭)은 2004년에 승인, 설치되어 9년간 김포 영재교육을 선도한 영재교육의 중심이다. 이번 활동은 타 영재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사회 복지 시설 방문과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을 벗어나 1년간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여, 영재교육 경험이 없는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제공하고 영재교육의 이해를 높이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DNA 모형 접기”, “나만의 MP3 플레이어 만들기”, “변온물감 건전지 테스터,”, “연산오목게임”등 일반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하지만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프로그램이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으며, 영재교육원의 교육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내년에는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라는 포부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책임감, 타인 배려의 및 성취감을 맛보고 봉사활동의 의미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은 물론 사회성, 인성 발달에도 큰 관심을 갖고 신장시켜 균형 잡힌 인재 양성과 김포지역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