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164명 참가 41개팀 구성

“제4회 김포상의 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가 10월 8일 김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과 읍면동상공인협의회 등 김포의 상공인 164명이 참가하였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상공인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김포상의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이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포상의는 골프대회가 이처럼 성장해 왔듯이 이번 대회와 최고경영자과정 등과 같은 행사를 통해 양적으로 회원ㆍ회비수입이 많이 증대되었으며, 회원서비스 등 질적으로도 발전해 왔습니다. 이 자리가 김포 전 지역 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고,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4회째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며 “이번 대회가 친선과 화합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록 시장, 유승현 시의회의장과 안병원 도의원께서는 경기 이후 마련된 화합의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상공인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시상식에서는 형제하이테크 김강식 대표가 우승트로피를 수상하였으며, 대석정공(주) 이봉재 대표이사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15명이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를 통해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19개 요양원과 18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