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동장 이강근)은 지난 9, 10일 양일간 48번 국도변과 통행이 잦은 도로변, 계양천변에 가을꽃을 식재하는 ‘가을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20여 회원이 참여해 화단을 정비하고 국화꽃 1,6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순이 부녀회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금번 식재로 국화꽃이 만발해 김포 시내에 국화향이 은은하게 퍼질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1동은 매년 계절마다 적기에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고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아름답고 청결한 도시 경관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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