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7시부터 김포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나인깐딴떼와 함께하는 사랑과 평화의 추억 만들기’ 오페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공연을 위해 지난 4월에 경기도교육청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사업에 응모하여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공연을 통하여 김포초등학교 교육가족들에게 평상시 접하기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와 뮤지컬 노래, 클래식 음악 등을 제공하고, 댄스 음악에 편중된 청소년들의 음악 경험을 다양하고 순화된 음악으로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포여성회관에서 1시간 30분간 진행될 이 공연은 문화관광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시행단체로 활동 중인 중앙오페라단을 초청하였다.

공연에는 남자 성악가 8명과 여자 성악가 1명이 ‘O sole moi(오 나의 태양)’,‘뱃노래’등 인지도가 높고 대중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10곡과 곡 해설 및 퍼포먼스도 가미되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