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무한돌봄센터는 10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와 경인여대 조현순 교수로부터 제5차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앞서 4회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보다 정확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례관리 방법을 모색한 김포시무한돌봄센터는 시스템에 대한 점검 및 자원개발에 중점을 둬 컨설팅에 임했다.

경인여대 조현순 교수는 “변화하려는 노력으로 지적된 많은 사례들이 수정됐으나, 사람이라는 존재는 멈추어 있는 대상이 아니므로 사례도 수시로 변화되고 발전되어야 한다”며 “그동안의 변화에 대한 노력만큼, 앞으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김포시의 개선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김포시 김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례관리에서 사용하는 틀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일 뿐인데, 그 틀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는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