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2012. 10. 4. 14:00경 고촌파출소에서 무장탈영병을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해 준 시민 A씨(남, 49세)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A씨는 지난 9. 24. 공포탄을 쏘며 시민을 위협하던 무장탈영병을 경찰에 신고하여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유공이다. 당시 A씨는 탈영병이 A씨의 차량을 멈춰 세우고 차량을 문을 열려고 하여 문을 잠그고 열어주질 않고, 탈영병이 허공에 공포탄을 한 발 쏘고 도주하는 것을 추격하며 신고하였다.

 A씨는 “어느 누구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