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최영균 서장)는 7일 사우문화체육광장(김포시 사우동 소재)에서 열린 “2012년 김포시민 건강체험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ㆍ달리기대회”행사장을 찾은 2,500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6명은 마네킨(성인, 유아실습용)을 이용해걷기ㆍ달리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지켜나가는 시민들에게 자기 자신만이 아닌 가족, 이웃, 동료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건강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가는 것 같아 한편으로 안심이 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몸, 건강한 가족, 건강한 이웃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