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특집 “2009학년도 정시모집 철저한 준비해야 실 수 없어 ”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2/15 [00:00]

특집 “2009학년도 정시모집 철저한 준비해야 실 수 없어 ”

더김포 | 입력 : 2008/12/15 [00:00]
논술 면접도 당락 좌우하는 변수 작용 가능성 높아200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1만3394명이 감소한 16만3996명으로 집계됐다. 2009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을 은 크게 수능 점수제 전환과 수능 우선선발 전형의 확대, 논술 실시 대학의 감소로 요약할 수 있다. 2009 정시모집을 한마디로 압축해 설명 하자면 수능 중심이라는 것이다. 수능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은 50% 우선선발 및 수능 100% 전형 확대, 논술 실시 대학의 감소됐다는 것에서 실감할 수 있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에 따른 대학별 환산 점수이다. 대학마다 영역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별 총점으로 환산했을 때 점수 차이가 발생 한다. 특히 대학에 따라 수능 언어. 술. 외국어. 탐구영역 등 4개 영역 중에서 2-3개 영역만을 반영하는 학교도 있어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논술이나 면접을 치르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대학별 고사 준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 비록 대학별 고사는 반영률이 높지는 않지만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이 비슷할 경우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논술 준비를 위해서는 지난해 기출문제와 수시모집에 출제된 논제를 통해 논술의 경향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올해 이슈로 작용한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눈여겨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면접은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과 지망학과의 정보 수집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가 대학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은 필수이며 지난해에 기출된 문제들도 찾아보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논술과 면접이 함께 병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유의해서 살펴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친한 친구들이나 부모 가족들과 상의해 사전에 모의면접 보는 것도 한방법이 될 것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점검하는 것이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