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김포시 장기동에 소재한 현대아파트에서 실전을 방부케하는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 관계자와 소방서간 합동소방훈련으로 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유시시 인명ㆍ재신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를 포함한 37명과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해 도상훈련을 통한 대상처 사전숙지 및 위험요인에 대한 교육 및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모의 훈련, 대상물 건물구조 및 소빙시설을 확인하는 등 화재발생시 신속한 차량부서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에 대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만일에 대비한 가상화재 훈련이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