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서 보안협력위원회, 새터민과 함께하는 송년행사 가져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2/13 [00:00]

김포서 보안협력위원회, 새터민과 함께하는 송년행사 가져

더김포 | 입력 : 2008/12/13 [00:00]
김포경찰서(서장 노혁우)에서는 12월 12일 오후 6시~ 오후 10시까지 사우동 소재 ‘현대컨벤션 뷔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탈북으로 인해 사회정착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을 초청,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연을 개최하는 새터민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안협력위원과 탈북자, 경찰관이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체제 변화에 따른 문화적 이질감을 최소화하여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盧서장은 “새터민 과의 한가족 결연을 점차 확대하여 탈북자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향후 취업알선, 고민상담 등 홀로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정신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새터민 김 00는 “항상 물심양면으로 배려해 주시는 서장님 이하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한의 사회분위기와 체제에 순응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김포]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