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풍무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풍무동주민센터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풍무동자율방범대(대장 신종철)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월드사우나 무료입장권 30매와 쌀 20㎏ 4포를 기탁했다. 또한, 10일 풍무동발전협의회 나범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30만원과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7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풍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름을 알리고 싶지 않다며 무명으로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한 주민도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상인연합회(회장 변병식)는 지난 11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 65만원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박기원 풍무동장은 “이웃은 돕는 마음은 자신의 선한 마음을 가다듬는 마음이다”며 “고유가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풍무동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풍무동이 행복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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