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경찰서, 북한이탈주민 1박2일 동해안 나들이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9/20 [10:20]

김포경찰서, 북한이탈주민 1박2일 동해안 나들이

강주완 | 입력 : 2012/09/20 [10:20]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와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회장 조진남)에서는 9. 19(수)~20(목), 1박 2일간 북한이탈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산업현장시찰 및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떠나 김포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강원도 소재‘통일안보공원, 쌍용시멘트, 두타산’등 산업․문화현장을 직접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A씨는“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매년 이러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경찰과 민주평통에 정말 감사하다.”

조진남 김포평통 회장은“북한이탈주민에게 있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가는 추석연휴, 이번 여행을 통해 이들 마음속에 행복의 기운을 조금이라도 채워 주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명영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국내 산업․문화 등 어려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참여 한 북한이탈주민들 간에 새로운 인연을 맺어 추석연휴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