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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성면복지문화센터, (사)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주민자치센터 문인화 수강생들 동상, 특선, 입선 등 수상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9/19 [13:52]

김포 하성면복지문화센터, (사)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주민자치센터 문인화 수강생들 동상, 특선, 입선 등 수상
주진경 | 입력 : 2012/09/19 [13:52]

 김포시 하성면 주민자치센터 문인화 수강생들의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 복지문화센터 내에 전시되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박혜선, 김서경, 함은순 등 8명의 수강생들은 지난 7월 (사)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동상, 특선, 입선 등을 수상했다. 그들의 작품은 서울 인사동에 소재한 한국미술관에서 그동안 전시되어 왔다.

한춘하 하성면장은 전시기간이 끝나자 하성면복지문화센터 방문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복도와 계단 등에 갤러리 전시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들 수강생은 하성면 주민자치센터 최향순 화백으로부터 약 2년간 문인화 수업을 받아왔다. 점차 기량이 향상되어 미술 공모전에서 감격적인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들을 지도한 최향순 화백은 2009, 2010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한국화와 문인화로 입선과 특선에 입상한 실력 있는 작가이다. 수강생들은 금번 입상을 계기로 초대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다는 각오이다.

한춘하 면장은 “가을철을 맞아 복지문화센터 이용객들이 문인화의 향취를 가득 느낄 수 있게 작품을 하성면복지문화센터에 전시 중에 있다”고 많은 주민의 방문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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