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재발생에 대비해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효과적인 인명구조, 화재진압, 환자이송 등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할 수 있는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5일장)부근 차량 통행에 장애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방, 의용소방대, 소방장비 등 총520명, 장비 42대를 동원해 각종 재난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가두방송, 언론매체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장대응 및 신속한 상황보고체제 확립 ▷취약대상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119구조ㆍ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화재예방순찰 집중 강화해 나간다. 한편, 19일 한국코스틱(김포시 풍무동)을 대상으로 광역훈련을 실시해 추석 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만일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 체제를 확립했다. 최영균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시민 곁에 119가 함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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