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김포실내체육관에서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0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준홍 지휘자가 지휘하는 김포시립어머니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신동호, 마술사 한상민의 마술쇼와 최근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로 친숙해진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제8번 비창 3악장’ 등 화려한 전자현악으로 꾸며진다. 친숙한 가곡, 클래식,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며 90분간 신수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정이 넘치고 감동적인 음악회가 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신청자가 몰릴 것이 예상돼 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권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여성회관, 한국예총 김포지부 및 김포문화원(시민회관 내)에서 배부한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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