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성장 교육을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김포시 월곶초등학교(교장 박정태)에서 9월 7일(금)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Green Heart 녹색 축제”가 열려 학생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친환경 녹색성장에 대한 실천의지를기르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하고 있는 월곶초등학교는 9월 7일(금)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하는‘찾아가는 녹색 체험관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장터 운영등 알찬 내용으로 Green Heart 녹색 축제를 개최하였다. Green Heart란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어린이의 마음’이란 뜻으로 월곶초 조영연 선생님이 환경 탐구반 학생들과 함께 만든 말이다. 월곶초등학교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교육 활동 전반에 환경에 대한 이해,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2012년 환경 과학에 대한 교과특성화 학교 운영. 녹색 주제체험학습장 운영(도지정), 환경체험 탐구학교 운영(도지정), 김포녹색실천협의회 지정 저탄소 에코스쿨 시범학교 운영등 다른 학교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월곶초등학교에서 실시된 Green Heart 녹색 축제“는 경기도 환경보전 협회가 준비한 에너지 관련 체험활동, 전시부스, 실천약속하기 활동이 이루어 졌으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은 무료로 나누어쓰고 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수익금과 물건을 기탁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인간과 환경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한 Green Heart를 지닌 꿈나무를 볼 수 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