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쌀소득보전직불제’일제조사 실시

김포 농어촌公, 2만 2,212필지 작물 조사... 9월말까지 실시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9/07 [10:19]

‘쌀소득보전직불제’일제조사 실시

김포 농어촌公, 2만 2,212필지 작물 조사... 9월말까지 실시
주진경 | 입력 : 2012/09/07 [10:19]

‘쌀소득보전직불금’ 신청자들 대상으로 실제경작 이행 및 사실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당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김포시 및 부천시, 인천시, 서울시 일부 2만 2,212필지에 대해 신청작물에 대한 이행 및 농지형상 유지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오는 9월말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포지사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불금은 쌀 재배여부에 따라 추가 직불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신청 작물의 재배여부와 농지의 형상 유지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실제 경작하지 않은 자가 신청하는 등의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시․읍․면과 김포지사에 ‘쌀소득보전직불금 부당신청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효수 지사장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연말 농업인들이 보조금을 지급받는데 차질 없도록 관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