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기자수첩

주진경기자 | 기사입력 2008/07/28 [00:00]

기자수첩

주진경기자 | 입력 : 2008/07/28 [00:00]
“초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초고유가로 인해 선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급기야 정부에서는 고유가 위기관리조치가 발동되고 이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의 홀짝제 시행과 공공시설물 경관조명 사용금지, 심야시간대 가로등 격등제 등이 강제 시행된다.민간부문에서도 승용차 자율 요일제 확대, 유흥음식점 야간 영업단축, 옥외간판 및 조명사용자제등을 권고했다이런한 때에 지난 1일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민의 한사람으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이다.김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원자재와 유류가격급등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종합 대책을 운영하여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설것을 다짐했다한다.정부에서부터 에너지 낭비요인을 찾아서 솔선수범으로 실천해 나갈 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김포시설관리공단이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성숙된 자세를 보인 것이다.원유에서부터 원자재, 천연가스등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는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절약정신을 통한 안정적 공급등을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이라는 그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초고유가 시대를 이기려면 모든 국민들이나 경제주체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차량운행경제속도준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제품 사용등 에너지 절감 생활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량의 10% 절감에 노력해야 한다.이제는 우리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세금낭비를 줄이고 구멍난 가계경제를 바로잡는 현명함을 위해 온국민이 촛불을 들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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