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읍장 최해왕)은 22일 유영록 시장과 시의회의장 등 150여명의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현4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가현4리 마을회관은 2억1천만 원이 투입된 대지 244㎡, 연건평 165㎡,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화장실, 2층은 사무실, 회의실, 창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현4리 이흥재 이장은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기쁘다”며 “그동안 마을반상회나 주민 행사시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시의 도움으로 마을의 단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