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8. 21. 14:00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소재 성동저수지에서 201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적군이 성동저수지 인근에 있는 해병대 부대를 폭격하면서 명중률 저조로 성동저수지 제당을 공격하여 제당 일부가 파손되고 시설관리인 1명 부상 등으로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긴급 응급 복구하는 과정을 훈련하는 내용이다.

이날 훈련는 김포지사 직원 및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신속한 시설물 응급복구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과 위기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훈련을 마치고 박효수 지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 김포소방서, 응급복구 지정업체, 지역농업인, 김포지사 직원들의 실제에 버금가는 일사불란 한 훈련에 임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농업인 등과의 유대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어떠한 재난이나 재해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