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휴가철 감시가 느슨한 틈을 이용해 불법 소각하는 업체를 특별 단속 중에 있다. 민원이 많은 대곶면과 통진읍 일대의 불법소각 상습지와 공장밀집지 위주로 8월말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2~4월경 상기 지역의 45개 사업장을 집중 단속해 고발 1건 및 5천2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단속과 더불어 홍보 활동도 병행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임을 밝히면서 “취약시간대 단속의 눈을 피해 이뤄지는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이 환경감시자가 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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