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 중 최저이다. 저출산․고령화가 사회문제로 심각히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해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한다.

현재 버스 14대, 택시 539대와의 계약 및 지원을 통해 외부는 ‘출산장려’, 내부는 출산장려사업 안내 중에 있다.

주요 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김포뿐만 아니라, 서울․인천까지 홍보 범위를 넓혔다. 택시의 경우 택시운송사업김포시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무료로 게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를 통과하는 주요 버스는 물론,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539대의 뒷유리에는 세 자녀 출산을 권장하는 광고가 게시 중에 있다”며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해 시민 모두가 출산장려에 보다 긍정적으로 다가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