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0mm이상 폭우 속, 나무에 덮친 차량 구조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8/16 [16:01]

200mm이상 폭우 속, 나무에 덮친 차량 구조

주진경 | 입력 : 2012/08/16 [16:01]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

 하성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장 신민철은 2012. 08. 15.(수) 07:43경 김포시 하성면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량을 덮치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운전자를 안전히 구조하였다.

하성파출소 신민철 경장은 평상시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경찰관으로서 15일에도 교대시간 전에 조기에 출근하여 근무를 하던 중 나무가 도로에 쓰러져 차량(흰색, 포르테)을을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위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차량 운전석에 반쯤 걸쳐 있는 모습을 보고 신속히 부상여부를 확인하고 구호조치를 하여 119 구급요원들에게 인계하였다. 또한 나무가 쓰러져 도로의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함께 전기톱을 이용하여 나무를 제거하여 안전한 곳으로 옮겨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세차게 부는 상황에서 두려움에 휩싸였던 운전자를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조하고 쓰러진 나무를 재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제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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