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의 강원도 학생들과의 청소년 교류를 무사히 마쳤다

통진⋅사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교류활동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하여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탐방을 통한 김포관내 동아리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며 교류를 하고, 그 밖에 강원도 평창에 있는 허브나라농원, 워터파크체험, 숲체험, 이효석문학관 등 방학기간의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주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기대하지 않았던 캠프였지만 활동이 매우 짜임새 있으며, 청소년들이 만족할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번 캠프에 매우 만족하며, 다음에 참여할 기회가 또 생긴다면 꼭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강원도 청소년과 청소년시설을 보니 그전에는 몰랐던 청소년시설의 중요성이나 동아리활동의 활성화가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동아리회원으로서의 책임감도 느낀다고 덧붙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