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2 을지연습기간중 제38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차량과 주민이동 통제 위주의 민방위훈련에서 벗어나 전시체제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주민대피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민․관․군․경 합동으로 시계통제, 검문소, 주요도로와 골목길 등 지정된 장소에서 주민과 차량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북한의 국지도발 위기 대응을 위한 『접적지역주민 대피실제훈련』이 14시부터 하성면 가금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주민, 관계기관, 민방위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훈련이 실시된다.

민방위 대피훈련 유도요원으로 참여하는 2~4년차 민방위대원은 기본교육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율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당일 13시까지 신분증 지참 후 하성면 가금 1리 주민 대 피 시설 (마을회관 앞)에서 교육등록 후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행정과 민방위비상대비담당 (☎ 980-23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