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주민자치센터 (위원장 김건성)는 9일 경기도 포천 백운산에서 임원 단합대회를 갖고 올해 추진할 지역특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그동안 대곶면주민자치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을 꾸준히 영입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올해 신규위원의 영입으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안산과 승마산, 대명항을 잊는 대곶면 둘레길 조성을 위해 이정표와 전망지도 제작설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나 나갈 계획이다.

대곶면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수안산 옛길 찾기 사업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으로써 대곶의 수려한 경관과 고유한 역사를 활용한 레저공간을 마련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도 박태기 나무와 연산홍 식재, 제초작업, 대명항 환경정화활동 등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