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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주관‘올해의 과학교사상’ 6명 수상경기도교육청은 4일 전국 최다, 역대 최대인 6명의 경기도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연강재단이 후원한 제6회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에서 과학문화 부문의 수원영화초 이철규, 파주광일중 이성록, 모현중 손병수, 낙생고 서재흥 교사 등 4명, 과학교육 부문의 백석고 이희나, 경기과학고 유재준 교사 2명 등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교사 학교에는 5백만원의 과학교육 장려금이 전달됐고 수상자들에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함께 5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연강재단 후원으로 창원과 일본 동경 산업현장을 돌아보는 특전이 마련됐다.과학교육 분야의 이희나, 유재준 교사는 과학영재교육의 활성화, 과학문화 분야의 서재흥, 이성록, 손병수 교사는 발명영재교육 유공, 이철규 교사는 창의성 교육 신장 노력을 특히 인정 받았다.‘올해의 과학교사상’은 학교 안팎에서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애쓴 과학교사에게 교육과 문화부문으로 나눠 매년 각각 20명씩 포상하지만 올해는 높은 평가를 받은 교사들이 많아 평가과정에서 동점자가 속출하면서 수상자를 2명 더 선정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과학문화 부문에서 수상한 경기도창의성교육연구회 이철규 회장(수원 영화초 교사)은 이번에 받은 포상금 전액을 오는 27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해피수원 전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의 상금으로 내놓겠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 하였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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