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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대비 캠페인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8/04 [11:33]

김포시,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대비 캠페인

강주완 | 입력 : 2012/08/04 [11:33]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포시는 지난 8월 3일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포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김포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사우사거리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일반 가정, 직장, 건설사업장 등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야외에서 진행하는 근무나 야외활동,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하도록 당부했다.

시청 전상권 재난하천과장은 폭염특보 발령시 첫째 ‘충분한 물마시기’, 둘째 ‘뜨거운 장소 피하기’, 셋째 ‘몸이 이상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병원에 찾아가기’를 당부했다. 또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스로가 폭염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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