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7일부터 어린이 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가 강화됐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7월 31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시설관리 주체인 안전관리담당자 52명이 참석했다.

전문기관인 한국어린이놀이시설협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법령 이해와 의무보험 가입, 안전점검, 안전교육 이수와 놀이기구별 점검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분야별 사고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위해 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홍보 및 안전 교육을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