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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국토대장정단 김포경찰서에 오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8/03 [12:49]

“국립한밭대학교 국토대장정단 김포경찰서에 오다.”

강주완 | 입력 : 2012/08/03 [12:49]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2012. 08. 01. 국립한밭대학교 국토대장정단에게 김포경찰서를 개방했다. 국립한밭대학교 국토대장정단은 남북관계재정립,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대전에서 시작하여 임진각까지 진행하는 중 김포경찰서에 숙영을 했다.

 김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지찬)에서 떡 2말과 수박등을 야식으로 지원했다. 위원장 김지찬은 “나도 젊었을 때 하고 싶었다. 나도 몇 년만 젊었으면 함께 참여하고 싶다”며 국토대장정단을 응원하였으며, 이에 국토대장정단장은 “숙영지를 구하지 못해 고민하던 중 감사하게도 김포경찰서에서 협조해 주셔서 85명의 대원들이 편안한 잠자리를 취할 수 있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에 대한 인식을 지역도 다른 이곳 김포경찰서에서 환대해주셔서 스태프와 대원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되었다. ”라며 소감을 밝히며 다시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장정의 발걸음이 계속 되는 것처럼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김포경찰서의 노력도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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