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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아동·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김포시 12개 유관기관·단체 모여 열띤 토론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7/30 [13:49]

김포서, 아동·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김포시 12개 유관기관·단체 모여 열띤 토론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2/07/30 [13:49]

 김포경찰서(총경 명영수)는 7. 27(금) 16:00, 최근 통영, 제주도에서 벌어진 아동·여성 대상 강력범죄와 관련하여 중회의실에서 김포시청, 시의회, 교육지원청 등 12개 유관기관·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높아가는 시기에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관내 성범죄자 신상정보 대상자 현황보고 및 대북 접경지대로 이루어진 DMZ평화누리길 방범진단 결과 및 대책에 대한 보고를 마친 후 자유 토론으로 각 기관마다 의견을 제시하였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어머니폴리스, 등산연합회, 인접 군부대 등과 합동순찰, CCTV·방범등·비상벨·전화 설치 및 노인 일자리활용, 군부대 협조안, 홍보전단지 배부,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CCTV의 중요성과 사후적 대책이 아닌 예방적 차원에서의 설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와 함께 김포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동파출소 차량을 활용하여 취약지대 및 시간에 기동성 있게 방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예방대책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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