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마조1리 마을회(이장 황성욱)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7월 25일 마을회관에서 1사1촌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연 2회 마조1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농촌일손 돕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춘하 하성면장은 “마조1리 마을은 노인 인구가 많다”며 “이번 1사1촌 결연으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일손도 경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협약에 앞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 20여명은 이른 오전 마조1리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성분과 X-선 촬영 등 5개 검사, 30개 항목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 일손이 모자란 고추 농가 5가구의 고추 수확을 돕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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