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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종합대책 시행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2/06 [00:00]

김포시,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종합대책 시행

더김포 | 입력 : 2008/12/06 [00:00]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다각적 재난대책 마련, 시행" 김포시는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08년 겨울철 자연재난기간으로 선정하고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를 위한 다각적인 재난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도로제설 및 교통대책 강구방안으로 폭설시 교통취약지역인 고촌면 천둥고개(국도48호선) 등 15개 구간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예찰조 및 책임구간을 지정 운영한다. 금년도에 제설차 2대 등 제설장비의 사전점검을 완료하였고, 제설함 200개소를 설치하는 등 모래 및 염화칼슘 등 비축량을 확대하여 신속한 초동제설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시는 한 발 앞선 예방위주의 방재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추진하기 위해 홍보 및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지난 1일 한강신도시 내 공사장 등 대형공사장 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4일에는 사우사거리에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외 4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제153차(2008년 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폭설시 행동요령 리플렛 및 긴급연락처가 인쇄된 홍보물(USB충전기)을 배부했다.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에 대하여도 홍보했다. 시 재난민방위과(과장 노순호)는 김포시의 경우 겨울철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폭설시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 난방기 가동, 커튼이나 2중 비닐을 열어 외부필림에 열이 빨리 전달되도록 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를 당부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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