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든다.

김포지역학생대표 28명, 교육장과 소통과공감의 시간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7/16 [16:20]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든다.

김포지역학생대표 28명, 교육장과 소통과공감의 시간
강주완 | 입력 : 2012/07/16 [16:20]

김포지역학생대표협의회는 김문수교육장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인권존중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7월 16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2012 김포지역학생대표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하며,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28명이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먼저 ▲ 장기중학교 학생회가 직접 시연한 ‘학생자치법정 동영상’을 시청하고 ▲ 김문수교육장과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 간담회가 끝나고 지역학생대표협의회장(문병하, 김포고 3학년) 주재로 학생자치활동에 대해 열띤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문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서 학생자치문화가 꽃피울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학생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 학생대표가 중심이 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학생대표들이 각자 학교에서 활동하였던 내용들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포고등학교 학생대표(문병하, 3학년)는 “우리들의 생각과 바램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각 학교의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들을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하였으며 김포지역 전체 학생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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