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봉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지난 7월 11일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201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두 가족이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김성호․김성아 가족(4인)은 총 702권을, 장기동에 거주하는 권영각․박주연 가족(4인)은 총 622권을 읽었다. 2011년 11월 1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대출 권수를 집계한 것이다. 이들 가족은 1년간 개인별 대출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상향 조정된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박기원 소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친숙한 도서관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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